초막골캠핑장에서 따뜻한 마음을 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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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4월 18일 16시 39분 4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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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군포시민으로 20여년이상 살면서 처음으로 초막골 캠핑장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글램핑장에서 회사 부서원 회식을 하게 되었는데요.
맑은 공기와 탁 트인 하늘, 파릇 파릇한 나뭇잎들을 보며 가슴이 뻥 뚤리는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캠핑의 특성상 특히나 야외 화장실이 가장 궁금하였는데요. 환한 조명과 함께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며 말끔한 내부 환경에 정말 마음이 따뜻한 분께서 관리를 해 주심을 알수가 있어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준비해 간 야채들을 씻으러 개수대를 갔는데 엮시나 음식물 받이통이 준비되어 있고 긴 호수까지 준비되어 있어 주부의 세심한 마음같은 손길을 느낄수 있어 참 감사하였습니다.
숯불에 구운 고기를 얼마나 맛있게 먹었던지 화장실에 여러번 가면서 깨끗하고 따뜻한 화장실이 참 좋아 체크일지를 보니 서정화 님께서 담당을 하시는 듯 하여 칭찬게시판을 통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 합니다.
좋은 사람들과 맛난 음식을 먹으며 좋은 시간을 갖게 되어 행복한 시간이었구요. 특별히 초막골 캠핑장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 지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