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코로나가 끝나고 수영을 시작한지 3년이 되었습니다.

중간에 강사님이 여러 번 바뀌고, 2022년 11월 교정반부터 박민수 쌤의 강습을 듣게 되었습니다.

당시 수영강사를 하는 지인과 여행을 가서 1년동안 배운 영법들을 동영상으로 찍었었는데 다시 보기 싫을 만큼 많이 엉성하고 허우적 거렸었습니다.

2023년,2024년 박민수 쌤에게 강습을 받은 2년동안 그때에 비해 체력적으로나 영법의 자세들이 제 스스로 놀랄 만큼 많이 늘었다는 것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수력이 늘수록 간과하는 것이 발차기요, 필수적으로 더 많이 해야 하는게 드릴과 스컬링이며, 매번 같은 속도만 하는 것보다 때론 빠르게, 때론 천천히 영법을 하는 것도 수영실력을 향상 시키는데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박민수 쌤의 프로그램에는 위에서 언급한 필요한 방법들이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강습시간에 반복된 훈련을 통해서 물감을 느끼고, 부족한 자세가 교정이 되고, 자세가 교정 됨으로서 속도도 빨라진 것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커리큘럼을  통해서 수영을 좋아하게 하고, 수영하는 사람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