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몹시 추운 날씨에 중심상가 2지역에 주차를 하러 갔습니다. 차에서 내리는 순간 빨리 달려와 상냥한 어투와 밝은 얼굴로, 인사를 하며 주차증을 끊어주셨던 유경숙씨를 칭찬합니다. 요즘 처럼 추운 날씨에, 하루 종일 밖에서 일을 하시면서도 친절하게 응대하셨던 그 분은 마음도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물론 시설공단에서 교육도 잘 받으셨겠지만, 마음에서 우러나온 친절은 교육받은 친절과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칭찬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