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고향이라서 옛날에는 강릉을 가기위해 수원버스터미널을 이용했다. 군포에서 강릉가는 시외버스 정류소가 생겨 이젠 멀리까지 가지않아서 넘 좋았다. 기다리는 장소도 까페처럼 아늑하고,깨끗해서 좋았구~~ 무엇보다 근무하시는분이 친절했다. 버스시간이 다가왔는데 갑자기 화장실이 급해서 어쩔줄 몰랐는데. (다녀오세요) 하면서 기사분한테 말씀 드릴테니 하셧다. 전에도 차에 오르기까지 늘 안내를 해주고 친절하다구 생각했는데~~ 이름은 잘 모르지만 오전에 근무하셨던분 칭찬합니다. 그날은 내가 급한맘에~~감사 합니다. 끝까지 차에 오를때까지 안내도 잘해주고, 무사히 강릉까지 잘도착하구 즐거운 여행길이였습니다. [군포시외버스 정류소 이용 잘하고 있어 감사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