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4407차량 최동섭기사님 칭찬합니다.
- 작성자
- 한정숙
- 등록일자
- 2024년 2월 27일 0시 5분 45초
- 조회
- 169
안녕하세요. 저는 주2회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차량을 이용하는 보호자입니다. 친정아버님께서는 91세 고령임에도 매주 월,금요일 신장투석으로 군포시 당동에서 호계사거리에 있는 병원으로 차량을 이용하십니다. 4시간의 긴~ 시간동안 아버님께서 투석을 끝마치고 최동섭기사님의 차에 함께 탑승을 했습니다. 기사님께서는 편안하고 상냥한 목소리로 아버님께 안부와 간단한 기분을 여쭈셨습니다. 아버님도 밝게 웃으시며 질문에 답을 하셨습니다. 그 순간 저는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마치 오랜기간 사귀었던 친구 혹은 지인과 이야기 하듯이 말입니다. 차를 타고 오는 10여분의 짧은 시간 이였지만 참 편안하고 행복한 순간이였습니다. 기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군포시 교통이동지원센터에서 오래오래 뵙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