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곡체육시설에서 06시 교정반 유지선 강사님으로터 수영을 지도를 받고 있는 회원 입니다.

금일 1월 21일 2월부터 지도 강사님이 변경된다는 사항을 확인하였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기본 강습별 초,중,상,교정 1년과정으로 3개월로 구분하여, 이를 명시하고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제가 속해있는 교정반의 경우 교정 1개월차입니다. 아직 강사님의 2개월의 커리큘럼이 남았다는 뜻도 됩니다.

현 강사님의 커리큘럼에 맞춰 회원님들이 준비하고, 운동하던 것이 리셋되어 

다시 처음 교정반 시작하는 강습이 되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 오시는 강사님께 맞춰 적응하고 준비하는 기간이 분명 발생할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현재 저희 반 회원님들 대부분 유지선 강사님 덕분에 운동량이나 영법등이 월등이 향상되고 있고,  

강사님께 다음에 배울것도 준비하고 있는 입장에서, 커리큘럼이 끝나기전에 지도 강사님이 변경되는 것은 불만을 가질수밖에 없습니다.

적어도 운영규정에 부합하는 3개월 강습이 끝나는 시점에 강사님 이동이 였다면 납득이 가겠지만, 

지금 1/3이 지난 상황에서 강사님의 변경은 불합리하다고 봅니다.

저뿐만 아니라 같이 지도를 받고 있는 회원분들 모두 동일한 생각을 하고 계십니다.

공사측에서 사유가 있어 변경을 결정하셨을 거라는 것은 압니다.

하지만 2개월의 시간은 금방 지나가겠지만, 강사님께 지도받을 시간은 2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는 생각의 전환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강사님께 지도를 받고 있는 회원님들을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하여 지도 강사님 변경을 하지 않는것을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