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지금까지 군포국민체육센터를 너무 잘 이용하고 지역을 위한 고마운 시설이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겪은 황당하고 불쾌한 일과 요즘 발생하는 탁구장 관리문제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금일 2024년 12월 15일 오전 8시40분,, 9시에 탁구 모임이 있었고 조금 일찍 도착하여 탁구장에서 몸을 풀고 있었습니다.
9시부터 개장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밖이 추워서 계단을 통해 탁구장에 올라와서 환복을 하고 몸을 풀기 위해 혼자서 서브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남자 관리원이라는 사람이 와서 왜 개강시간도 아닌데 들어와서 탁구를 치고 있냐면서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시간이 9시 45분이였고, 곧 개장시간이고 좀 빨리 오게 되서 몸도 풀겸 혼자 연습 좀 하는게 문제가 되지 물었지만, 무심하고도 기분 나쁘게 안된다는 얘기 뿐이였습니다. 몇 년 동안 이 체육센터를 이용하였지만 이런 불친절한 관리원을 처음이였으며 불쾌하고 황당했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개강시간 몇 분 빨리 오게 되서 혼자 탁구장에서 서브연습 좀 하는 것이 탁구장 관리하는데 문제가 되는 건가요? 여기 체육센터가 주민을 위한 공공시설 아닌가요? 사유지에 무단출입한 것도 아니고,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하려 온 주민에게 불필요하게 냉냉한 태도로 오전부터 불쾌함을 주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나중에서 제게 고성을 치기까지 했습니다.
 전에도 비슷하게 빨리 오게 되는 경우가 여러 번 있었지만,, 이런 일로 관리원이 쫓아와서 불쾌한 행동을 하고 가지는 않았습니다. 

2. 얼마 전까지 탁구장에게 그물막이 있었는데, 그물막 정비를 한다면서 걷은 이후에 설치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대신 낮은 휀스를 설치하였습니다. 
그런데 휀스의 문제점이 휀스 중 절반 이상이 밑에 바퀴가 있어서 탁구를 치는 동안 뒤로 물러나면서 잘못 밟아서 넘어지기 쉽고 매우 위험합니다. 매번 올 때마다 여러 사람이 이 휀스에 걸리서 넘어지는 경우를 봤고, 저 역시도 뒤로 물러나면서 몇 번이고 넘어졌습니다. 또한 이 휀스 다리 부분이 헐거워져서 고정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도 많고, 이용 주민들의 안전 상 절대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1층 카운터에도 이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지만 특별한 조치 및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에 이런 문제로 제안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1) 전과 같이 그물막을 전체적으로 설치하기 힘드시면 탁구를 치는 사람의 등쪽 방향만 이라도 그물막을 설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탁구치는 분들 중에 상당수가 나이가 많은 분들인데 만일 심하게 넘어지는 사고라고 발생하면 문제가 심각합니다. 
 (2) 바퀴가 달린 휀스는 가능하면 철거하고, 바퀴가 없는 휀스로 교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는 것일 겁니다. 분명히 발생될 위험을 그대로 방치하는 일은 문제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군포국민체육센터를 고맙게 이용하는 주민으로서 더 많은 주민이 즐겁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센터를 이용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