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에 사는 지인이 예약해서 처음으로 캠핑이란 걸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장비도 없던 터라 지인찬스로 몸만 갔어요.

캠핑장 이용시간은 사용일 14:00부터 다음날 11:00까지 캠핑장 안에 주차구역은 없고 차를 잠시 세워 놓고 짐만 내리고 다시 주차장에 주차하고 오셔야 해요.

캠핑장 내에 장작이 사용 금지~

아빠들이 텐트치는 사이 캠핑장 여기저기를 구경해 봅니다.

야영장 위에는 글램핑이 있더라구요~

글램핑장은 대부분 다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 어떤지 궁금~~~~~

하지만 소심해서 멀리서 지켜보다가 내려왔어요

아무래도 텐트치고 치우고 이렇게 하는것보다야 편하겠죠?

입구쪽에서 화정실이 있었는데 글램핑 근처에도 화장실이있어요.

나름 시설관리는 잘해서 깨끗하네요.

언덕을 오르락 내리락 하다 보니 힘드네요

여기 저기 알차게 구경하고 와서 저녁도 맛있게 냠냠!!

신나게 먹다보니 저녁이 되었네요

어두워지니 예쁘게 조명도 켜주시네요.

정말 좋은 추억이였던 것 같고 너무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