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초막골 이용수기 공모 

군포에 온지 8년정도 된것같습니다. 군포는 계속해서 변화가 이루어 지는 곳이란 생각이듭니다.

군포시민을 위해 수정하고 변화되어 가는 모습이 군포에살면서 너무 좋았습니다.

군포 초막골 캠핑장은 도심한복판에 자리하고 있으면서도 도시를 벗어난듯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집에서는 차로 10분조금 달려오면 갑자기 펼쳐지는 시골분위기가 딴곳에 온듯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시설면에서 절대 뒤지지 않았습니다.

어느것하나 시민을 위한 배려를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캠핑장주변에는  아이들은 위한 놀이터와 공원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았습니다.

주변에는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서  자연을 맘껏느낄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도시설과 화장실 시설도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서 다른 캠핑장을 이용하면서 멀리 힘들게 다녔던걸 생각하니 이제 너무도 행복한 군포입니다.

가까운곳에 이런 좋은 최신시설의 캠핑장이 자리하고 있어서 군포시민이 된게 너무나 뿌듯합니다. 도심에 가까이 있다보니 주변지인들이 많이 찾아온다거나 단체로 오는경우가 간혹보여 조금 시끄러웠던걸 빼고 아주 좋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아이들과 새소리도듣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니 쌓인 피로를 풀수 있었던것 같았습니다. 아이들과 요즘 교육문제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캠핑장에 와서만큼은 잊을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웃고 떠들고 뛰놀아야하는데 현실은 매일 조용히해,뛰지마를 반복하면서 살다보니 서로스트레스를 주고 받고 하네요. 공원에서는 아이들은 신나게 놀고 캠핑장에와서 숯불에 고기도 구워먹다보면 하루가 금방가는것같습니다.

글래핑도 한번 어렵게 이용한적 있었는데, 깜짝 놀랬습니다. 넓은 공간이며, 완벽한 난방과 tv에 냉장고, 그야말로 없는게 없는 ,,,생각보다 너무 좋았습니다.

캠핑장을 운영하다보면 여러 어려움이나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을거라 생각되지만,

앞으로 더욱 발전되는 군포시가 되었으면 하는 군포시민으로의 바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