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이 즐거운 초막골 캠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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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5월 13일 21시 2분 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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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7일 아들생일에 맞춰서 캠핑을 계획!!
저는 군포 시민도 아니라서 지역 할인은 받지을 못하지만, 초막골 캠핑장이 집에서는 20분 정도 걸려 접근성도 좋고, 시설도 깨끗하여 자주 이용한다.
초막골 가는 길에 철죽 축제가 한창이였다.
가보지는 못했지만, 가는 곳마다 철쭉을 피어있으니 눈이 호강한 느낌이 들었다.
초막골에 도착하고 체크인 부터 서둘러서 빨리하고 짐을 카트에 싣어 나르는 작업을 하게 되었다.
초막골 캠핑장은 모든 시설은 좋지만, 오르막길과 체크인 하는 앞 주차 공간이 많지 않아 짐을 다 옮기고 차를 주차장으로 이동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리고 체크인 사람이 갑자기 몰리게 되면 전동 카트 부족 현상이 발생한다.
카트는 수동 카트와 전동 카트 2가지가 있으며, 전동카트는 자동으로 사이트에 올라 갈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편하다.
수동으로 하게 되면, 여름에는 땀쫌 빼야 한다.
타프를 치는데 도와 주는 두 아들들...
타프를 치는 도중에 둘째 아들이 아빠 뒤에 무지개가 떴다고 하여 사진으로 찰칵.ㅋ
타프 와 텐트 완성하고 사이트 구축 완료.
무척 좋아 하는 첫째 아들...
캐치볼을 하러 가자고 하여 아이들이랑 같이 캠핑장 앞 공터에서 같이 캐치볼을 한다.
이공간은 여름이 되면 대형 물놀이장으로 변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한번도 이용해 보지는 못했다.
캐치볼후 공원 둘려 보기...
즐거워 하는 아이들
이 공원은 인공 폭포와 놀이터가 2곳이 있으며 넓은 잔디 광장이 있어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다 이용하고 있는 군포의 인기 있는 공원이 되었다.
많이 돌어 다녔고 다시 사이트에 돌아가 맛있는 고기 파티.. 비록 숯으로 하지 않았지만, 소고기와 삼겹살...밖에서 먹는 고기맛은 정말 맛있어요.
정말 가까우면서 깨끗하며 쾌적한 캠핑장이며, 몇번을 와도 즐거운 캠핑을 할수 있는 캠핑장이다.
다음에 또 와서 즐거운 추억을 남겨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