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 캠핑장 예약을 하였으나 오전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걱정하였으나

다행이 날씨는 맑음, 아침에 캠핑장비를 준비하여 캠핑장에 도착하였다

나에게 주어진 오랫만의 자유시간 

마음에 맞는 직원들과 철쭉이 만발한 수리산 둘레길과 생태공원을 둘러보니 오랫만에 회사를 떠나 봄기운을 느낄수 있었다

하천생태원, 생태관찰원, 어린이놀이광장 등 시설도 잘 갖추어 있고 관리도 잘되어 있어 다음번에는 가족들과 같이 와도 좋을듯 하다. 

집에서 준비한 삽겹살과 술잔을 나누며 회사, 가정, 사람사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도권 인근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잊지못할 봄맞이 캠핑을 만들어준 초막골생태공원캠핑장에게 감사하다.

다음번에는 글랜핑을 예약해서 가족 또는 친구들과 1박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