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켓 타임에 대해서 제대로 공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 손용호
- 등록일자
- 2023년 11월 1일 6시 22분 53초
- 조회
- 976
캠핑장은 펜션과 달리 소음에 대한 방음이 전혀 안되는데
글램핑 시설은 좋으나 너무 시끄럽습니다.
12시가 넘었는데도 무슨 시장바닥 한가운데서 자는 기분이더군요
에티켓 타임이라고해서 뭔지 모르는 것인지 11시 30분에 관리실에 얘기해서 직원분이 한번 도시면서 말씀하셨는데도
12시가 넘게도 엄청 시끄럽더군요. 정말 너무 시끄러워서 잠을 제대로 못잤습니다. 11시부터 고기를 굽는 분들도 있었구요
2곳은 주변 지인까지 불러다가 10명이 넘는 사람이 떠들고 술을 마시고
거의 모든 글램핑장이 떠나가라 소리지르고 웃고 떠들고
아주 최악이었습니다. 한팀만 그러면 모르겠는데 여러팀이 그러니 운이 나빳나 하기도 참 모호했습니다.
심지어 직원분이 돌고 간 후에 12시도 안되었는데 뭐라한다. 신고한 사람에 대한 욕도하는데 다들립니다 정말
캠핑장 에티켓을 좀 알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떠들거면 펜션을 가던지
시설도 좋고 다 좋은데 정말 다 좋은데 저거 하나때문에 다시 오게될까 고민이 많이 됩니다.
입실때 안내문으로만 보여주는게 아니라 강조 또 강조하고 아예 에티켓타임이 아니라 취침시간이라고 공지를 하던지 캠핑이라 방음이 안된다고 직접 알려줘야하는건지 정말
휴식하러 왔다가 스트레스만 쌓이고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