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성공)은 8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과 ‘2017 일터혁신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시간선택제 일자리부문과, 일·가정양립부문을 컨설팅을 통해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하여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 사업에 신청,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공단은 협약체결일로부터 3주에서 15주간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시간선택제 일자리 적합 직종을 개발하고 일자리를 확산시키며, 일·가정양립을 통해 남녀모두가 일하기 좋은 고용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사합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강성공 이사장은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공단의 서비스 질 향상과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여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일터혁신 컨설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