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0일, 장애인의날 특별교통수단 무료 -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에서 운영하는 군포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하루 동안 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차량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 고객은 상담 콜센터(1899-4428), 홈페이지(https://bokjicall.gunpouc.or.kr/),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차량을 신청할 수 있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2013년 출범하여 현재 23대의 휠체어 전용 특별교통수단 차량과 2대의 임산부 전용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8년째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동편의 개선을 위하여 인공지능 자동배차 시스템과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 구축하여 편의성을 높였으며, 평일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도록 콜센터 운영시간을 변경하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도모하고 있다.

원명희 사장은 “장애인의 날 특별교통수단이 교통약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증진 향상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고 더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는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의 이동권 및 편의 보장을 위해 이동지원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예약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1899-4428)를 통하여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