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편의 서비스 개선
- 작성자
- CS담당자
- 등록일자
- 2021년 4월 6일 10시 18분 2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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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도시공사(원명희 사장)가 시각장애인 대상 맞춤형 배차 안내 서비스 도입 등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서비스를 개선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차량 운전원 실명제 도입 ▲특별교통수단 이용고객 맞춤형 배차 안내 서비스 ▲임산부 전용 이동지원 차량 환경 개선 ▲이용고객 발열체크를 위한 휴대용 체온측정기 비치 등을 추진했다.
특히, 특별교통수단 이용고객 맞춤형 배차 안내 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전화 예약 및 접수 완료 시 관련 내용을 음성문자로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공사는 3월 초부터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여 시범사업 실시 후 올 4월부터 본격 도입할 예정이다.
더불어 임산부 전용 이동지원 차량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투명 보호 격벽을 설치하고, 이용 고객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임산부용 방석형 안전벨트 및 유아용 카시트를 비치했다.
공사의 원명희 사장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고객의 만족도를 증진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향후 스마트 앱 예약 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질적 서비스 개선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이용 고객의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을 위해 차량 탑승 전 이용고객 발열체크(각 차량마다 휴대용 체온 측정기 비치)를 철저히 시행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저감 및 편안한 이동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전원의 교통사고 및 민원 처분 내부 기준을 마련하여 3월 중순부터 적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