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군포산업진흥원 내 체육시설(군포시 군포첨단산업2로22번길 5 B1층)을 이관받아 6월 7일부터 본격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2019년 5월 29일 개장한 군포산업진흥원 내 체육시설은 시민의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 목적으로 지하 1층 수영장과 헬스장을 운영해왔으나, 본래 설립목적인 관내 중소기업의 체계적인 육성ㆍ지원 업무에 맞지 않아 전문적인 체육시설 운영 시스템을 갖춘 군포도시공사로 이관하게 되었다.

공사는 그간 쌓아온 국민체육센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회원접수 시스템과 다양한 강습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과 근로자들에게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 등 삶의 질 향상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육시설 입장 시 체온측정과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있으며, 수영장 및 헬스장, 샤워장, 라커룸 등에도 수시 방역소독을 실시함으로써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 운영할 방침이다. 

공사의 원명희 사장은 군포산업진흥원 내 체육시설의 운영 활성화에 강한 의지를 보이며 “공사의 전문적인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군포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최고의 서비스 정신으로 시민의 생활편의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공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