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사장 강성공)는 11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열린 행정 혁신과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아이디어가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군포도시공사 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군포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한정하여 ▲사회혁신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일하는 방식 혁신 ▲공공데이터 개방 등 4가지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하여 공모할 수 있고, 공사 홈페이지(http://www.gunpouc.or.kr) 내 공지사항에서 제안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우편·이메일·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청 가능하다.

 공모전에 제출된 제안서는 공사 내부에서 제안심의회를 통해 최우수상부터 장려상까지 총 4명을 선정하여 12월 23일 경 발표될 예정이며, 창안등급으로 선정된 제안서는 최우수상 50만 원 등 총 100만 원의 시상금과 함께 공사 행정에 반영되어 적극 시행될 예정이다.

 공사의 강성공 사장은 “공모전이 시민의 행정수요 요구를 파악하고, 직접적 행정 참여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 시상작 반영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공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 "참여형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시민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1월 1일 군포시시설관리공단에서 군포도시공사로 새롭게 출범하였으며, 기존 공공시설관리 사업에 공공개발 사업이 추가되어 군포시의 도시 성장 동력을 발굴·확대하고 시민의 생활편의 향상과 복리증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