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막골생태공원 야외 물놀이장 성황리 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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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8월 17일 10시 55분 2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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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시설관리공단은 여름을 맞이하여 지난달 27일 초막골생태공원 내 반디뜨락에서 개장한 야외 물놀이장을 8월 15일에 폐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놀이장은 사각 일반풀, 영아풀, 유아풀, 영유아풀로 구성하여 관내 초중고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휴장일 없이 20일간 지속운영하여 약 1만여명의 인원이 이용했으며, 이는 하루평균 500명 이상이 초막골생태공원을 찾아 물놀이를 즐기며 한 여름 무더위를 식힌 것이다.
또한 물놀이장을 찾은 인원중 80%이상을 군포시민이 차지하여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여름철 물놀이 행사로 자리매김 하였다.
물놀이장 운영기간 중 이용고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 제공을 위하여 일반풀은 6대의 여과기와 오버수를 설치 운영하고, 영․유아풀은 매일 새로운 물을 교체 운영하였으며,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수시로 현장을 확인하고, 군포시청 및 자원봉사센터 등의 협조로 안전하고 편리한 현장을 운영하였다.
아울러 공단에서는 물놀이장 폐장 후 초막골캠핑장 내 공터를 활용하여 캠핑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영유아풀(5m*5m)을 8월말까지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공단 강성공 이사장은 “가족단위로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며 추억을 만드는 좋은 공간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계절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여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