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본부회의실에서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친화적 조직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SNS로 퇴근 후나 공휴일에 업무지시를 내리는 사례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 직원들의 스트레스가 높아짐에 따라 직장 내 업무시간을 철저히 지키고 업무시간 외에는 직장과 연결되지 않을 권리를 보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인권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선도적인 인권행정을 이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강성공 이사장은 “이번 기회로 일·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직장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직원들의 자발적인 실천분위기를 조성하여 모두가 행복한 공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