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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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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체육시설 새벽 6시 피자반 박민수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박상희
등록일자
2023년 7월 5일 13시 43분 10초
조회
277
안녕하세요. 부곡체육시설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저는 코로나 전에 부곡시설 수영장에서 초급반을 시작으로 올해 처음 시도된 피자반 3개월까지
1년 6개월이 넘는 기간 새벽반 수강을 받은 입장에서 칭찬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새로 도입된 피자반에 대한 불만글들도 소통계시판을 통해 많이 접하였고,
개인적으로 1년 6개월을 넘게 배워도 배움이 필요한 상태라 교정반 강습을 더 받고 싶었지요.
 어디든 모두를 만족시키는 정책은 없고, 강사님들께서도 불만의 시선에 부담이 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겪어 보기도 전에 불만을 갖기 보다 저부터 3개월 겪어 보고 판단해 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초급반 부터 1년 넘게 강습을 받는 동안 강사님께서 4~5회 바뀌신 것 같은데요.
박민수 선생님께 상급반에 처음 배우면서 지금 피자반2까지 세심한 수영지도에 감사하게 배우고 있습니다.

 스노클 착용도 처음 해보고, 자세교정을 위한 다양한 영법도 시도하면서 운동량도 차츰 늘려주시면서
피자반에서 낙오하지 않고 뒤에서라도 운동량을 소화할 수 있도록 독려해주셔서 열심히 따라 가는 중입니다.

 7월이 되면서 인원이 너무 많아 강사님께서 피자반 3개 레인을 함께 지도하시기가 혼란스러울 수 있겠다, 다소 걱정이 되었지만
선생님께서 출발할때 거리 유지, 안전사고 예방 차원의 안내 등을 해주셨기에 원활하게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운동신경과 실력이 다르기에 수영 실력이 출증한 분들은 운동량이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수영이 체력증진의 목적으로 아침을 시작하는 분들이 계실 수도, 누군가에게는 일상을 유지하는 유일한 낙일 수도 있지요.
회원 모두가 수영선수가 되려고 새벽수영을 다니는게 아니잖아요. 저는 출근전 무기력한 몸을 일으키는 유일한 습관이 수영입니다^^

 박민수 선생님께서는 다양한 연령대와 수력을 가진 회원분들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하시고
레인 및 순서도 적절히 배치를 해주셔서 아직까지 저희반에 속도가 뒤쳐져 눈치에 못이겨 그만두신 회원분이 없습니다.
컨디션이 안좋아 힘들었다면 회원분들과 씻으면서 다독이고, 서로 위로해주고 그러지요. 

 수영을 배우면서 그동안 짧게는 한달, 혹은 1년 이상 다양한 강사님들을 만나 배워보면서 느낀점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수영을 잘하지는 않지만 꾸준히 강습을 받으면서 강사님들 강습의 질에 대한 눈은 떠진것 같습니다.
경력이 없을때는 서툴수도 있고, 사람이기에 모두 완벽할 수 없지만 배우는 입장에서 제게 모두 좋은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그 중에 특히 박민수 선생님은 모든 회원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운동량을 늘릴 수 있을까 고민하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항상 고민하고 지도하는 모습은 정말 오랜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강습을 진행함을 알 수 있습니다.

박민수 선생님!! 피자반의 회원들이 낙오되지 않고 안전하게 수영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고 성실하게 잘 지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피자반 정책으로 불만의 목소리들이 있지만, 강사님께 피해가 갈 수 있는 부담스러운 자리임에도 늘 한결같이 열심히 해주셔서요.
선생님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새벽마다 열심히 수업 참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쭈욱 피자반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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