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감사합니다.
- 작성자
- 김윤서
- 등록일자
- 2020년 6월 21일 18시 59분 56초
- 조회
- 470
지난주 오후에 캠퍼스가 강릉에있어 짐도 많았지만 주머니에 넣어둔 지갑이 빠진줄도 모르고 차를타고가는중 기사님이 군포손님 전화좀받아보라하여 받아보니 정류소 관리자님이 지갑이 떨어져있다며 전화가왔다 문제는 그 지갑속에 모든게 다 들어있어 강릉가도 아무것도 할수없다는거였다 사정얘길했더니 다음차편으로 보내주신다하여 꼼짝없이 터미널에서 1시간반을기다려 다음차기사님께 지갑을 무사히 건내받고 숙소로 갈수있었읍니다 전화를 안해주셨다면 저는 어찌되었을찌 생각만해도 막막합니다 직불카드까지 지갑에 다 들어있었던터라 ㅠ ㅠ 정류소 관리자님께 감사의마음 전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