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오후에 표 파시는 분
- 작성자
- 한미숙
- 등록일자
- 2020년 11월 8일 19시 24분 13초
- 조회
- 446
감사합니다
지난주 저희 친정어머님이 병원에 오셔서 가시는길에 오빠랑 정류소로갔을때는 차가 막떠난후였고 코로나로 감차되 3시간을기다려야한다는얘기는들었지만 오빠는 다시 회사들어가야해 엄마를 정류소에다 두고올수밖에 없었다고합니다! 그런데 정류소 근무자가 본인 점심으로 싸온듯한 김밥과 따뜻한물을 주셔서 든든하고 따뜻하게 집으로 가셨다고 어찌나 고마워칭찬을하시기에 저라도 엄마대신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군요 엄마가 이름은 모르시고 항상오후에 계신분이라고하네요 관리자님 정말고맙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