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이동지원 센터 직원분들을 칭찬 합니다.
- 작성자
- 박희정
- 등록일자
- 2021년 11월 29일 11시 4분 51초
- 조회
- 338
추운 겨울 안녕하신가요?
저는 두 아이가 있는 엄마입니다.
첫째를 임신하고 서울로 병원을 다녀야 하는 상황에서 군포도시공사에서 임산부를 위한 차량 운행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이용하게 된 차량은 큰 차에 쾌적한 내부환경을 가져서 놀랐습니다.
임산부 차량은 운전사분이 여성분이어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상담전화 받아주시는 분들과 다른 차량 운전해 주시는 분들도 다들 친절 하시지만,
제가 지금까지도 감사함을 느끼는 분은 임산부차량 2번 차량을 운행해 주시는 여성 운전사분이십니다.
차량을 타면 불안감이 없게 안전운전 해 주시고,
늘 따뜻한 목소리로 긍정의 말씀으로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목적지까지 오가는 중에 이런저런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도 듣게 되고
현재 도시공사에서 일하는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는 것을 진심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자주 이야기를 하다보니
그 당시 둘째가 6개월 아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분처럼 일을 다시 하고 싶단 생각이 강해졌습니다.
그리고 이분이 다니고 있는 곳에서 함께 일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바로 공부를 시작했고, 군포도시공사 시험에 응시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도시공사의 일원이 되지 못했지만,
반드시 직원이 될 수 있을거란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임산부차량 2번 주임님 처럼
일을 함에 있어서 감사함을 느끼고 다른 분들에게도 모범이 되고 싶습니다.
군포도시공사의 직원 한 사람을 만남으로써 인생관이 더 긍정적으로 변하고,
군포도시공사에 대해 좋은 이미지가 생기고 더 관심이 생겼습니다.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 어 주신
임산부차량 2번 주임님을 칭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