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아이디로 글 올립니다. 아빠 월정기주차신청을 해드리고 있어서 아이디 관리를 제가 하고 있습니다. 카드보증금제도 확인을 못한 관계로 아빠문자를 확인후 월말이라 급한마음에 전화로 등록이 가능한지 무작정 전화를 걸었습니다. 제가 등록 당사자도 아니고 이동중이라 메모할 상황이 아닌 관계로 좀 다급하게 직원분께 간단한 회원정보만 말씀드린 뒤 계좌번호를 문자로 받을수 있는지 문의 드렸습니다. 통화를 해보니 전화받으신 직원분께서 담당자가 아니시거나 회원조회가 바로 가능하지 않은 상황같았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침착하고 친철하게 전달메모도 해주시고 계좌번호도 문자로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통화종료 후 바로 문자가 왔습니다. 직원분께서 너무 흔쾌히 문자전송가능하시다 하여 저는 문자를 따로 보내주시는 프로그램이 따로 있나보다라고 생각했는데 직원분의 개인 전화로 계좌번호를 보내주셔서 좀 놀랐고 감사했습니다. 지금 사이트 들어와서 확인해보니 카드 보증금입금 공고내용과 계좌번호가 적혀있는걸 계속 못보고 있었네요. 사이트를 확인하라던가 계좌번호만 보내주셨어도 되셨을텐데 문자까지 너무 꼼꼼하게 마무리 입금확인까지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동했습니다. 제가 정신이없어서 성함은 잘 못들었고 핸드폰 뒷자리 4999쓰시는 직원분 칭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