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장애인생활시설 "뇌성마비재활원 양지의집"이라고 합니다. 군포시시설관리공단 오종두 이사장님께서 본 시설의 장애인들을 위해 사랑의 물품을 전달해주셨습니다. 장애인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시는 오종두 이사장님과 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널리 알려지면 좋을 것 같아 이곳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이웃집 할아버지와 같은 넉넉한 웃음을 지니신 오종두이사장님... 이번 추석에도 양지의집 사랑스런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잊지 않으시고 방문해 주셨습니다. 너무도 낯이 익은 노란색 조끼의 군포시시설공단 햇살바구니 봉사단 여러분들도 오종두이사장님을 닮아서 언제나 싱글벙글 너털웃음을 아이들에게 선물해주십니다. 별다른 격식도 갖추지 않고 너무나 소탈한 이사장님의 모습이 너무나 좋아 다시 한 번 양지의집 친구들과 함께 나누던 행복한 모습을 떠올립니다. 해맑은 아이들의 모습에 함께 웃고 몸이 불편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함께 안타까워하시던 모습... 찌는 듯한 폭염과 수많은 재산을 휩쓸고 가버린 태풍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이번 한가위, 하지만 저희는 이사장님처럼 사랑을 나누어 주시는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인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나 소중한 후원품은 양지의집 가족들이 더욱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오종두이사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가정의 평안과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뇌성마비재활원 양지의집 가족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