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민체육센터 저녁 수영 프로그램을 7년째 이용했습니다.

23년부터 시행된 피트니스 자유수영 제도는
1. 해당 프로그램이 [강좌] 임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강습도 시행되지 않음
- 특히 화/목 저녁 7시 담당 강사인 김선민 강사에게 지난 10개월간 단 한차례도 지도를 받은 적 없음

2. 12개월 강습 후 강제 졸업제도 시행으로 인해 영법 숙지가 미숙한 회원들을 피트니스 자유수영 프로그램으로 강제 이동시킨 후  더 이상 영법 관련 교육을 진행하지 않음
- 12개월 동안 4가지 영법을 숙지하는 것이 가능한지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 영법 숙지 능력 차이가 분명한 인원들을 잘못된 제도 시행의 결과물로 동일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는 결과로 이어짐

3. 한번 피트니스 자유수영을 수강한 인원은 다른 수영 프로그램은 수강하지 못하도록 회원의 선택권을 박탈함

4. 최초 1/2/3으로 나뉘어 있던 프로그램 상세 분류도 사전 공지 없이 하나로 통합됨
- 동일 프로그램에 40명이 넘는 인원을 참여시켜 놓고 일방적으로 평준화된 프로그램을 모두에게 강요함

5. 강습이지만 강습이 없고 이름에도 [자유수영]이라 명시되어 있지만 비용은 다른 강습과 동일함
의 이유로 폐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사가 수영장 물에 단 한 번도 들어오지 않고 
A4 용지에 회원들이 할 내용을 출력해 붙여놓으면 회원들이 알아서 자유수영을 진행하는데
카테고리는 [강좌]로 분류되어 있고
강습을 하는 다른 프로그램과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비용으로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한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국민체육센터 화/목 저녁 7시 피트니스 자유수영 담당 김선민 강사님.
같은 프로그램을 1년 가깝게 담당하면서 우리는 왜 [우리]회원님들이 될 수 없었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우리를 어떻게든 [우리]회원님과 같이 지내게 하고 싶은 생각을 한 번이라도 했다면
우리가 가고 난 후 우리 몰래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행동은 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강사 본인이 편가르기를 조장하면 어떡합니까?

오랜 기간 이용한 회원들을 속된 말로 고인물 취급하며
[우리]회원님들이 의견만 우리가 없을 때 수렴하고 
어떠한 소통도 없이 하향평준화된 프로그램을 모두에게 강요함은 물론 
회원들 끼리의 편가르기로 다수 회원들이 불쾌감과 모멸감을 느껴 환불까지 신청하게 만든
김선민 강사의 자격 박탈을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