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4(목) 18시부터 20시 까지 한우물 풋살장 대관을 하고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18:40 정도면 조명이 자동으로 들어왔었는데 두개의 조명중 어느것도 나오지 않아서
약간의 어두움 속에서도 운동을 진행 했습니다.
19시 정도 되니깐 운동이 불가능 할정도로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여
그 이후 운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시설관리팀에 전화를 했는데 컨트롤 박스를 열어 초록색 버튼을 누르면
켜질거라고 했지만 켜지지 않았습니다. 
지금 조치해 줄수 있겠냐고 질의 하였지만 오늘은 불가하고 내일 조치해서
내일부터는 조명 이용 가능 하다는 답변 이었습니다.

이렇게 18명의 사람들이 한시간도 채 운동을 하지 못하고 집에 가야만 했습니다.
시설물에 대해 당일 방문 조치가 어렵다면 이용자가 직접 조치하여 이용 할수 있도록
매뉴얼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소규모 체육시설은 직원이 상주 하지 않기에 현장방문이 쉽지 않다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안양시 체육시설 같은 경우에는 이용자가 자율적 으로 조명을 키고 끄고 할수 있게 
현장에 와서 교육도 해주기도 합니다.

항상 좋은 시설관리에 만족하고 주기적으로 동호회를 운영 하고 있어 군포도시공사가 자랑 스럽습니다.
이 제안은 질책이 아닌 시민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시설물을 이용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응원+관심+발전적 제안으로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항상 노고에 감사함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