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매주 토요일 복합생활스포츠타운(삼성마을) 축구장에서 별일 없는한 첫시간(06:00 ~ 08:00)에 축구를 즐기고 있는 군포시민입니다.

저번주 2023. 03. 25일에 벌어졌던 자칭 담당자와의  현장언쟁에 대해서는 아래 열린소통 민원 427번의 저희 회원분이 상세히 묘사하였으므로 다시 기술하지는 않겠습니다. 운동장 대관에 비용을 지불하고 라이트를 켜달라는 정상적인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에 큰 불쾌감과 다시 생각하기 싫은 끔찍한 기억으로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복합생활스포츠타운(삼성마을) 축구장에서 운동을 꾸준히 할 예정인 저는 이런 일을 겪고 싶지 않기에 라이트 점등에 대해 명확한 규정을 알고 군포도시공사 및 해당 담당자에 대해 공식적인 확인을 요청합니다. 
그리고 묻겠습니다.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1. 복합생활스포츠타운(삼성마을) 축구장의 자칭 담당자(변영덕 씨)는 저희팀 인원들과 언쟁을 벌이던 진짜 담당자가 맞습니까?

당시 저희 팀원들인 민원인을 대하는 자칭 담당자의 고압적인 태도와 무책임한 답변의 느낌으로는 진짜 담당라면 보일 수 없는 태도였기에 진짜 담당자가 맞는지, 여러명이 담당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확실히 알고 싶습니다.
자칭 담당자(변영덕 씨) 부재 시 다른분이 그 시간대에 라이트를 켜줬다면 앞으로는 라이트를 켜주는 담당자로 변경 요청드립니다.
자칭 담당자(변영덕 씨)가 민원인을 가려서 작동여부를 판단한다면 앞으로는 두 번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으니까요.
 
2. 당시 담당자라는 분은 “본인이 담당자인데 지금껏 절대 라이트를 켜준 사실이 없고 앞으도도 없을 것이다. 만약 라이트를 그 시간에 켰다면 다른 사람이 했을 것이다”라며 아주 확신에 차고 대차게 말했는데 어제(2023. 03. 26) 첫타임(06:00~08:00) 경기에서는 정상적으로 라이트를 켜주었다고 합니다. 정확한 사실관계를 위해 사진 첨부합니다.
군포도시공사는 민원에 대해 매뉴얼 없이 담당자의 기분에 따라 또는 자의적 판단에 따라 이렇게 했다 저렇게 했다 합니까? 
이에 대한 군포도시공사의 명확한 매뉴얼은 무엇이고 앞으로는 어떻게 운용할 것인지 공식적으로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의 작은 소견으로는 라이트시설까지 갖춰진 체육시설에서는 주변아파트 주민의 민원보다는 체육시설 이용자의 운동권리가 우선이라고 생각됩니다.
뭐하러 비싼 돈들여 라이트시설을 설치하고 사용도 못하게 하는 것입니까? 라이트 없이 경기장을 대여하려면 육안으로 가능한 시간대를 재산정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말로만 듣던 공기업 직원의 갑질을 직접 겪어보니 공정과 상식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