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민체육센터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지역주민입니다.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사물함 고장 인터폰 고장에 대해 민원을 제기합니다.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이용하고 있는데, 사물함 키가 안열려서 고생하시는 분이 매주 보이네요. 오늘은 제 사물함도 안열려서 여러번 시도하니 다행이 열렸어요.

당연히 휴대폰은 사물함 안에 있으니, 인터폰으로 사무실에 연락하려 하면 인터폰 고장이라는 종이가 똭!!!

오늘도 확인하니 수리중이라는 종이만 붙어있는데 제 기억에 일주일은 넘은 듯 합니다.

어른들이야 나가는 다른 회원들에게 전화를 빌리던, 사무실에 이야기 해달라던 부탁이라도 할 수 있는데 어린이들은 해결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얼마 전 저희 아이도 강습 마치고 나왔는데 문이 안 열려서 당황스러운 상황이 있었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 때도 인터폰은 고장....


인터폰 사용이 답답하여 문의하면 사무실에서는 들리니 말씀하세요... 라는 어처구니 없는 말은 덤인가요?

언제부터 인터폰이 일방통행 대화수단이였는지... 이렇게 자주 고장이 나고 오류가 나면 업체를 바꾸던 시스템을 바꾸던 해야지 몇 년째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사무실에 이야기 하면 시설팀에 이야기해라... 시설팀에 이야기 하면 사무실에 접수해라.... 

수영장 관리에 전체적인 시스템 수정이 필요할 듯 하여 긴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