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장을 오랜기간 이용해온 회원입니다. 
일전에 배드민턴장 이용에 관해,  다수의 사람들이 내려가서 정원이 18명이니 두개인 코트를 더 늘려달라 사정하였습니다.
배드민턴 레슨은, 레슨을 받고 그것을 적용시켜 운동을 해보는것입니다. 배드민턴은 준비운동을 난타로 합니다. 즉 한코트에 4명밖에는 들어가지 못하므로, 실적적으로 18명기준 최소 4~5개의 코트가 필요한 것이죠. 
당시 방학이용객이 늘어 빈코트가 없으니, 그때만 임시로 코트 한개를 더 추가로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하고(당시 코트를 3개로 레슨코트로 지정) 평소(방학이 아닌기간에는)에는 사람이 없으니 남은 코트를 쓰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그간 정해진 두코트와 남은 코트들을 오가며 18명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18명이 두개 혹은 세개의 코트로 만족할수 없지만, 다른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저희가 십분 양보를 하였던 것이었습니다.)
헌데, 오늘 계속 방송중으로 예약되지 않은 코트이니 사용하지 말라고 하셨으며, 12시가 넘자 코트를 사용하지 말라고 방송을 하였습니다.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배드민턴 운동이라는게 한번 시작하면 점수를 세면서 4명이서 게임을 하기도 합니다(지난번 말씀드렸듯이, 게임은 선생님께 배운 10분간의 레슨연습을 실질적으로 이용해보며 게임중에 나올수 있도록 운동을 하는것이므로 말로는 게임이지 운동의 연장입니다) 
헌데 12시가 4분지났다하여 바로 그만두고 코트를 사용하지 않을수 없다는 것입니다. 1시간동안 혹은 더 지속적으로 사용하는것도 아니고 하던게임을 마무리 짓는것인데 이럴걸로 방송을 계속하시니 불편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지난번 내려갔을때에도 18명인원이 운동할수 있도록 코트배려를 해달라고 말씀드렸고, 편한자리에서 빈자리가 남으면 치라고 하셨던건 대체 뭔가요?
저희가 배려한것은 보이시지 않으시나요? 이번 지속된 방송으로 꽤나 불편합니다. 빈코트를 사용하게 해주시거나 정원 18명에 맞는 코트를 더 분배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드민턴은  온몸운동이니 충분히 준비운동을 해야 다치지 않을수 있으며 
레슨전 혹은 레슨후에도 앉아만있다가 운동을 다시할경우 다칠우려가 있으니 코트가 남을때까지 계속 앉아있을수도 없는 실정이죠.
무엇보다 회원들이 다치지않고 건강증진을 하는데 목적이 있지않나요? 헌데 왜 공간이 있는데도 충분히 이용하게 안해주시나요?

또한 , 레슨시 필요한 콕은 왜 지속적으로 제공해주지 않으십니까? 배드민턴콕은 날개깃이 빠지면 날아가지 않아 제대로 레슨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한번 생색내기식으로 지원하시고는 왜 더 안해주시나요? 배드민턴장과 이용객은 받아놓으시면서 왜 제대로 관리를 해주시지 않나요?

날도 더워지는데 선풍기 제공은 안하나요?  날궂은날에는 아직 괜찮지만 두시간동안 뛰어보시면 설정온도 26~27를 넘어야 에어컨을 틀어준다는 예기가 얼마나 어불성설인지 아실겁니다. 에어컨이 아니라면 선풍기라도 제공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