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센터 배드민턴장의 온도가 28도를 넘는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부터 땀이 줄줄 흐르는 상황은 신체에 무리가 갑니다. 특히 4층 바로 엘리베이터 앞과 배드민턴장의 온도 차이가 크다는 점이 문제가 큽니다. 저희가 유선상으로 확인했을 때, 에어컨은 이미 최대 가동 중이라는 답변을 받았지만, 실제 배드민턴장 온도는 여전히 높습니다. 다른 회원이나 저희가 문의했을 때에는 실내온도를 21도로 조절해두겠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온도가 26-28도가 되는 것은, 현재 배드민턴장의 실내 온도가 기준치를 초과하고 있어, 에어컨이 고장난 것이 아닌지 의문이 듭니다. 운동 시에 알맞는 적정한 온도가 유지되어야 하며, 고강도 운동을 할 때에는 더욱 더 중요합니다. 선풍기가 모든 코트에 설치되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탈진을 예방하기 위해 온도를 더 낮게 적정 유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 문제에 대한 시정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문의를 다시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