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장애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현재 코로나가 조금씩 없어지는 분위기에서 장애인을 위한 수영강습이 너무나 부족합니다.
군포시에 수영장이 적은 편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현재 국민체육센터(삼성마을쪽)에만 화요일,목요일 2시 초등장애반 정원 5명 이렇게 반이 운영중입니다.
5명만 고정으로 운영하고 있기때문에 새로배우고자 하는 친구들은 아예 못들어 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초등 장애반인데도 불구하고 2시 수업시간도 너무 이른감이 있습니다.
현재 그 수업을 듣고자 4,5,6학년 친구들은 학교 수업을 조퇴하고 수영수업을 듣고있습니다.
장애인 키우는 부모들은 아이수업이 있는곳을 찾으러 다녀아 하기때문에 2시 수업도 감사함을 느끼며 다니고있습니다.    
혹시 드라마 우영우를 보셨을까요??
자페스펙트럼 친구들도 늘어나고있고, 코로나 마스크로 인하여 언어지연 친구들도 늘고있습니다.
느린친구들은 청소년기까지도 아주 느리게 성장을 하고 있기때문에 장애아 부모들은 청소년기까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아이들 성장에 올인을 하고있습니다.
장애인친구들이 점점 늘고 있는 현실에서 장애인 아이들을 위한 교육 서비스는 너무나 부족한 현실입니다.
장애 청소년 수영반 추가를 정식으로 요청 드립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