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을 맞이하여 배추등 물품을 사러 산본시장에 가서 차량을 주차하였는데
김장철이라 주차차량이 많아 간신히 기다렸다
다행이 시장입구에서 멀리 떨어진 주차면에  주차를 하였다
그리고 나서
시장에서 구입한 물건이 많고 무거워서 주차차량까지 멀어서 시장입구 가까운 곳으로 
차량을 이동해서 물건을 실으려고 하는데  주차종사원이 다가와 여기요금을 내고 
이동한 곳에서 또 다시 요금을 내야한다고 하기에 어이가 없어서
세상에 어느주차장에서 주차면을 옮겼다고 또다시 주차요금을 받는곳이 있냐고 했더니
산본시장은 주차징수원별로  따로 받는다고 합니다
주차요금 문제가 아니라 이런 방식의 주차요금 징수는 처음봄니다
아마 사설주차장도 안그럴겁니다
여기 주차장 관리업체가 누구냐고 물으니 군포도시공사라고 하며 소속은 어디냐고 하니
군포도시공사라고 합니다.
그래서 관리업체가 다르지도 아닌데 징수요금을 각각 받냐고 하니  그렇다고 합니다
도시공사의 방침이라고 합니다

사실이라면 이런 주차행정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개선해야 한다고 봄니다
이중요금뿐만 아니라 산본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봄니다
그렇치 않아도 산본시장 이미지가 좋지 않아 시민들도 잘 찿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런 조그만한 사항조차도 불편을 초래한다면 더 이미지가 않좋겠죠
시장이용 주민이 편리하게 사용하라는 주차장이용 방침을  불편하지 않도록 바꿔주시면 좋겠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