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 래쉬가드 착용은 출입 불가라고 분명 그림으로도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어떤 젊은 아줌마 2명이 화장도 지우지 않고, 샤워도 안하고 아래 위로 래쉬가드를 입었더라구요.
머리는 담그지 않을 거라 안 감으셨나 봐요. 그 와중에 다행인 건지 수모는 착용하셨더라고요?
 
젊은 아줌마 2명이 안 씻은 상태로 아래위 래쉬가드를 입고 5살 이하로 보이는 여아 2명, 유치원생으로 보이는 남아 2명을 데리고 입장.
가드님께서 안 씻은 걸 어떻게 아시고? 씻고 오셔야 한다고 안내를 해주시던데, 본인들은 씻지 않고 애들만 씻겨서 나감.

애 엄마 2명에 어린 아이4명. 어리다고 자유 수영 못 하는거 아니죠. 할 수는 있는데 어린아이 4명이 관리가 되나요? 

본인들은 어린 여아 2명 데리고 유아 풀에 있고, 유치원생 쯤으로 보이는 남아 2명은 초급 레인과 유아 풀을 왔다갔다 하는데
뛰지 말라고 해도 뛰어다니니 가드선생님들이 계속 붙어서 봐주시더라구요. 

자유 수영 시간에 그 아이들만 계속 봐줄 수 있는 게 아닌데,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는데 가드선생님 한 분이 그 아이들을 집중적으로 봐줘야하는게 맞나요? 

그 아이들은 강습 수영을 다니거나 보호자 1명이 옆에 붙어서 같이 수영을 해야 할 것 같거든요. 
혼자 수영하기 힘든 아이들은 부모님이랑 같이 수영을 하도록 해야지, 가드선생님께서 1:1로 봐주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유 수영 시간은 강습 시간이 아니니까요.

그 아주머니 두 분 안 씻고 입장 하는 것도 짜증 나는데,  래쉬가드를 당연하게 입고 계시더라고요?
그림으로는 왜 붙여 놓은 건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왜 이런 부분을 제재 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